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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계지방정부연합과 함께 “미얀마 인권침해 규탄”
지난 3월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미얀마 군부 독재 타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세계 지방정부 연합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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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먹밥' 나눠 먹은 여야, "헌법 전문에 5ㆍ18 정신 담자"
광주의 아침 밥상에 ‘주먹밥’이 올랐다. 검은 양복을 갖춰 입은 여야 지도부는 주먹밥을 들며 대화를 나눴다. 주먹밥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당시 계엄군에 맞선 시민군들에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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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대신 빨간 깃발…쿠데타 맞선 미얀마 시민군 열병식 [영상]
국민통합정부(NUG)가 시민방위군(people's defence force)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시민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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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은 미얀마 수녀 "날 쏜다면 기꺼이 죽으려 했다"
무장 경찰에게 무릎을 꿇은 안 소녀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얀마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보호하기 위해 총을 든 무장경찰에게 무릎을 꿇었던 수녀가 "나를 쏘면 기꺼이 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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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피의 토요일’…114명 사망, 한살 아기도 고무탄 부상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자가 불타는 바리케이드 주변으로 도망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얀마 군부가 평화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지난 27일 44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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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한국인 전범 마지막 생존자 이학래의 삶과 죽음
한국인 2차대전 전범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인 이학래씨가 96세를 일기로 지난달 28일 눈을 감았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해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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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얀마 연설서 ‘평화’를 말했지만 ‘로힝야’는 뺐다
미얀마의 사실상 지도자 아웅 산 수 지 여사(오른쪽)와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EPA=연합뉴스] 정부군의 탄압으로 수십만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발생해 미얀마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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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상징 아웅산 수치 맞나?…“시위 대학생 퇴학”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아웅산 수치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28일 AP통신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아웅산 수치 정부가 이번에는 시위를 주도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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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아웅산 수지의 미얀마…“인권상황 날로 악화”
아웅산 수지가 실질적 지도자인 미얀마의 인권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아웅산 수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도 격해지고 있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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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닮았대요, 그처럼 열심히 살 거예요
‘재정착 희망난민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정부가 받아들인 미얀마 난민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종근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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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거장과 신예에 고루 스포트라이트…부산국제영화제 10월 2일 개막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2~11일)가 다음달 2일부터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의 이름난 거장과 낯선 신예를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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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대통령 앉히고, 미얀마 ‘운전’하려는 수지
미얀마 민주주의 지도자 아웅산 수지(70)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대표는 자신의 운전기사 출신 최측근(틴 쩌), 비서관(틴 마 아웅), 주치의(틴 묘 윈) 중 운전기사 출신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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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얀마 대통령에 수지 여사 비서 출신 틴 쩌
미얀마 의회는 15일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고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틴 쩌(70·왼쪽) 후보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그는 수지 여사의 수행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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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단독집권 눈앞…민주화·경제발전 두마리 토끼 잡아야
'아웅산 수치 단독집권 눈앞'미얀마 ‘민주화의 꽃’ 아웅산 수지(70)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지난 8일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하며 역사적 정권 교체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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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중국정부가 올해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 내 불법 장기이식술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장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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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웅산 수치, 정권 교체 전망… “우리가 70% 넘는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
'아웅산 수치 단독집권 눈앞'미얀마 ‘민주화의 꽃’ 아웅산 수지(70)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지난 8일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하며 역사적 정권 교체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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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후보 된 미얀마 … 군부 결탁 크로니 개혁 숙제
미얀마의 한 벽돌공장에서 하루 3달러를 받고 일하는 아이들. [AP=뉴시스]미얀마 최초의 증권거래소인 양곤증권거래소(YSX)가 오는 9일 개장한다. 등록 기업은 5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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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여권에 장난쳤나...군부 맞선 미스 미얀마, 본국 송환 위기
사진 한 레이 인스타그램 지난해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해 쿠데타 군부의 만행을 고발한 미스 미얀마가 태국에서 입국이 거부돼 본국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했다. 23일 방콕포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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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첫 합동군사훈련
중국.러시아가 '반(反)테러'를 명분으로 군사 협력의 첫발을 내디딘다. 한반도에 바짝 붙은 랴오둥(遼東)반도와 인근 서해에서, 사상 최초로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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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이르면 2주후 석방
최근 군부정권에 의해 강제 연금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58)여사는 최소한 2주일 동안은 더 갇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10일 수치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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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불황 속 나홀로 호황 … “양곤 임대료 도쿄와 맞먹어”
미얀마 양곤에서 차들이 바삐 이동하고 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미얀마의 경제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풍부한 자원을 가진 미얀마의 성장 잠재력을 본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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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얀마 변동환율제 도입 … 경제에도 봄 오나
미얀마 정부가 고정환율제를 폐지하고 관리 변동환율제 를 적용한 첫 영업일인 2일 옛 수도 양곤의 한 은행에서 은행원들이 지폐를 세고 있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이날 자국 화폐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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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의 여행 이야기 ② 영화감독 이명세
밀림을 찾아다니는 여행이어서 그랬는지 자연스레 많은 물길을 만날 수 있었다. 물과 숲의 기운을 받아 매일매일 명상하는 기분이었다. 미련 없이 태국으로 결정했다. 준비하고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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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정계 복귀 전날, 에어포스원서 전화 건 오바마
수치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 에어포스원(전용기)에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전화 통화